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내년 정기회의를 총 24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 금융안정회의는 4회 열리며 첫 금통위 회의는 1월 14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회의일로부터 2주 뒤 첫 화요일에 공개한다.
다만, 이 경우 내년 3월과 6월,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이 4월과 7월,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감안해 한은은 이를 앞당겨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내년 1월 7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