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 의원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제가 정치를 26년간 해왔지만 이렇게 참혹한 대선이 되는 게 유감스럽다"며 "검찰이란 수사기관이 대선을 결정하는 그런 대선이 돼버렸다. 아마 두 사람(이재명, 윤석열) 중 한 사람은 선거에서 지면 감옥에 가야 할 것이다. 이번 대선이 석양에 무법자같은 대선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