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4일 3분기(7~9월)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872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유지·가정간편식(HMR) 등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제품 확대 및 판매 경로 확장을 통한 매출 성장이 이뤄졌다"며 "영업이익은 브랜드 광고비 지출 등이 지속되고 구조개선 비용 영향으로 일시적 하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