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창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효율적인 업무 공간 설계가 가능한 섹션오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업무공간을 필요한 만큼 쪼개 쓸 수 있도록 분할한 오피스를 말한다. 여러 호실을 합쳐 사용하거나 나누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 초기에는 작은 면적만 사용하다가 임직원 수가 많아지면 면적을 확장하는 등 소규모 기업에게 적합한 업무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택지지구 사업으로 조성된 향동지구는 상암DMC와 은평구에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약 8,900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됐으며 풍부한 교통호재를 품은 지역이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475번지에 들어서는 섹션오피스 ‘DMC스타팰리스’는 향동지구 최중심부에 지하 4층~지상 15층, 오피스 361실, 근린생활시설 17실 규모로 조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창업 기업의 증가로 소규모 공간 활용이 가능한 섹션오피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그중에서도 경기와 서울 등 창업 기업이 풍부한 지역의 섹션오피스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DMC스타팰리스’는 섹션오피스 형태로 공급돼 최근 증가하는 소규모 기업 규모에 적합한 업무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전체 오피스 중 90%이상 호실에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 확장이 가능해 면적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4.2m의 높은 층고 설계로 개방감도 뛰어나다.
업무지구와 주거지역과도 가깝다. 상암DMC, 덕은지구, 수색증산뉴타운이 인접해 이곳에서 유입될 근로자 수요도 기대된다. 또한 창릉신도시,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오피스에 유입될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쾌적한 교통망으로 직주근접도 우수하다. 자유로, 제2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주요 권역까지 이동이 편하며 통일로 우회도로를 통한 은평뉴타운, 지축지구 등 북측 주거지 접근성도 우수하다.
‘DMC스타팰리스’ 인근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이 개통될 예정이며 서부선 경전철(2028년), 경의중앙선 향동역(2025년)과 GTX-A 창릉역(2024년)이 가까운 거리에 조성 예정이다. 특히 서부선 경전철 개통을 통해 6호선(새절역), 2호선(신촌역), 1, 9호선(노량진역) 등 접근성이 개선돼 출퇴근 시간도 큰 폭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DMC스타팰리스’의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