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파워...제시 ‘콜드 블러디드’ 53계단 순위 급등
가수 아이유가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으로 멜론 주간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26일 멜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표된 아이유의 신곡 ‘스트로베리 문’이 공개와 동시에 멜론 TOP100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10월 4주(10월 18일 ~ 10월 24일) 차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에 섰다.
이어 ‘음원강자’ 다비치가 지난 18일 발매한 신곡 ‘나의 첫사랑’으로 주간차트 23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10월 3주차 차트에서 95위로 이름을 올렸던 제시의 곡 ‘콜드 블러디드’(Cold Blooded)는 1주 만에 무려 53계단이나 급등하며 42위에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예능 프로그램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의 안무 협업으로 인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0월 4주차 주간차트에서는 아이유, 다비치, 제시 등 음원강자로 불리는 아티스트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많은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미니9집 ‘아타카’(Attacca)로 컴백한 세븐틴과 25일 정규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을 발매한 NCT 127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차주 순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또한 ‘덤덤’(DUMB DUMB)으로 올 상반기 호성적을 거뒀던 전소미가 이달 29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치열한 차트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