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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우리 과일로 한가위의 넉넉함을 전해요!”


입력 2021.09.07 17:01 수정 2021.09.07 16:29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명절에 선물 받은 과일은 온 가족이 함께 나눠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더욱 돋보인다. 특히 제철 맞은 우리 사과와 배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국산과일의 대표 단체인 한국과수농협연합회(박철선 회장)에서는 “우리 과일은 우리 농업인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결실”이라며 “올해 추석에도 맛있고 영양 많은 우리 과일을 선물하여 사랑과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가을이 제철이지만 우리 사과는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사계절 과일이기도 하다. 사과는 저칼로리 과일이면서 GI지수(Glycemic Index:혈당지수)가 낮아 누구나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사과에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유해 콜레스테롤까지 배출해주어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사과 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폐를 보호하고 항산화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다. 사과에는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C도 풍부하다. 사과는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하나씩 랩에 싸서 보관하면 먹기에도 편하고 보관도 쉽다. 또 김치냉장고처럼 자주 열지 않는 곳보다는 일반 냉장고에 두어 환기가 되도록 하면 사과가 후숙 되며 나오는 에틸렌 가스로 인한 변색도 막을 수 있다, 사과는 들어보았을 때 묵직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꼭지에 흠이 없는 것이 달고 맛있다.


한가위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우리 배는 대표적인 명절과일이다. 달고 시원한 맛과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어서 우리 배의 인기는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해소와 독소제거에 효과적인 배는 천연소화제이면서 숙취해소제이기도 하다. 배에는 옥시다아제와 같은 소화효소가 풍부하고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배에는 루테올린도 풍부한데 감기나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플라보노이드 등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 배의 이러한 성분들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배는 꼭지 부분이 깊고 넓은 것이 맛있고 식감도 좋다. 또한, 좌우대칭이 맞으며 연한 황갈색을 띠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배는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성인 주먹 2개 정도 크기의 배를 선택하면 당도도 높고 아삭하다. 배 역시 냉장고에 하나씩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랩이나 비닐로 싸서 넣어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만남을 최소화해야 하는 명절이지만 한가위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멀리서나마 서로 나누며 따뜻한 인사와 안부를 전하는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명절에 선물 받은 과일은 온 가족이 함께 나눠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더욱 돋보인다. 특히 제철 맞은 우리 사과와 배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국산과일의 대표 단체인 한국과수농협연합회(박철선 회장)에서는 “우리 과일은 우리 농업인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결실”이라며 “올해 추석에도 맛있고 영양 많은 우리 과일을 선물하여 사랑과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가을이 제철이지만 우리 사과는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사계절 과일이기도 하다. 사과는 저칼로리 과일이면서 GI지수(Glycemic Index:혈당지수)가 낮아 누구나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사과에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유해 콜레스테롤까지 배출해주어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사과 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폐를 보호하고 항산화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다. 사과에는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C도 풍부하다. 사과는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하나씩 랩에 싸서 보관하면 먹기에도 편하고 보관도 쉽다. 또 김치냉장고처럼 자주 열지 않는 곳보다는 일반 냉장고에 두어 환기가 되도록 하면 사과가 후숙 되며 나오는 에틸렌 가스로 인한 변색도 막을 수 있다, 사과는 들어보았을 때 묵직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꼭지에 흠이 없는 것이 달고 맛있다.


한가위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우리 배는 대표적인 명절과일이다. 달고 시원한 맛과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어서 우리 배의 인기는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해소와 독소제거에 효과적인 배는 천연소화제이면서 숙취해소제이기도 하다. 배에는 옥시다아제와 같은 소화효소가 풍부하고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배에는 루테올린도 풍부한데 감기나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플라보노이드 등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 배의 이러한 성분들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요리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배는 꼭지 부분이 깊고 넓은 것이 맛있고 식감도 좋다. 또한, 좌우대칭이 맞으며 연한 황갈색을 띠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배는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성인 주먹 2개 정도 크기의 배를 선택하면 당도도 높고 아삭하다. 배 역시 냉장고에 하나씩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랩이나 비닐로 싸서 넣어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만남을 최소화해야 하는 명절이지만 한가위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멀리서나마 서로 나누며 따뜻한 인사와 안부를 전하는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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