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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법사위 “與 저급한 정치공작 즉시 중단”


입력 2021.09.04 00:00 수정 2021.09.04 00:49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황당 무계한 가짜뉴스”

국민의힘 법사위 의원(왼쪽부터 권성동, 윤한홍, 전주혜 의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여권의 윤석열 전 총장의 고발 사주에 대한 총공세 등 현안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청부 고발’ 의혹과 관련해 “경선 문이 열리자마자 여권의 저급한 정치공작이 또 다시 부활했다”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윤한홍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한 인터넷매체에서 제 1야당의 유력 대선후보가 청부 고발을 사주한 것인 양 보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이는 황당 무계한 가짜뉴스”라며 “정권교체 저지하려는 정치공작 술수를 부리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정치공작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김오수 검찰총장은 전광석화처럼 즉각적인 진상조사를 지시하고, 박범계 법무부장관도 맞장구를 쳤다”면서 “너무도 익숙해져버린 문재인 정권표 공작정치의 전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여당의 법사위 개최 요구와 관련해 “허위사실 공작을 가지고 상임위를 여는 건 옳지는 않지만 응하지 않더라도 독자적으로 소집할 걸로 보인다”며 “요청에 응해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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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살자 2021.09.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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