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혈중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기능
1.47인치 디스플레이…배터리 2주 사용
화웨이는 30일 스마트밴드 신제품 ‘화웨이밴드6’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1.47인치 아몰레드 풀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영역 크기가 148% 커졌다. 스트랩을 제외한 제품 무게는 18g이다.
심박수·수면·스트레스·생리주기 추적 등의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다. 화웨이 스마트밴드 최초로 24시간 혈중 산소포화도(SpO2)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96가지 운동 모드에 대한 전문적인 피트니스 데이터 모니터링과 분석이 가능하다.
고효율 칩셋과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소비량을 관리한다. 사용자는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기능 등을 켠 상태로 최대 14일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으로 5분 충전하면 이틀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그래파이트 블랙·사쿠라 핑크·포레스트 그린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날부터 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쿠팡·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을 통해 사전 예약 구매 가능하다. 출고가는 6만6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