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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4세 백신 1차 접종 진행…생일 끝자리 '6'인 18~49세 예약


입력 2021.08.16 10:13 수정 2021.08.16 10:13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16일부터 28일까지 화이자·모더나 1차 접종하고 6주 뒤 2차 접종

의료진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6일부터 일반 국민 50~54세(1967∼1971년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다.


또 이날 오후 8시부터는 18~49세 중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6'인 사람들이 접종 예약에 나선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50~54세의 1차 접종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312만8000여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82%가 지난달 예약을 완료했다. 오는 28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6주 뒤 2차 접종을 받는다.


이와 함께 18~49세(1972∼2003년생) 일반 국민 중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6일, 16일, 26일로 끝나는 대상자의 예약도 시작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을 마친 18~49세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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