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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 AP=뉴시스
피츠버그로 자리를 옮긴 뒤 잠재력을 만개한 박효준(25)이 빅리그 데뷔 후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박효준은 15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1번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맹타 속에 피츠버그는 14-4로 대승을 거두며 최근 8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0-3으로 끌려가던 3회말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1사 3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팀 첫 타점을 올린 것. 이후 피츠버그는 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3점을 더 보태 4-3 역전에 성공했다.
4회 다시 삼진으로 돌아선 박효준은 5회 좌전 안타, 6회에는 중전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시즌 타율도 0.293으로 올라 쾌조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박효준. ⓒ AP=뉴시스
피츠버그로 자리를 옮긴 뒤 잠재력을 만개한 박효준(25)이 빅리그 데뷔 후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박효준은 15일(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1번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맹타 속에 피츠버그는 14-4로 대승을 거두며 최근 8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1회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0-3으로 끌려가던 3회말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1사 3루에서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팀 첫 타점을 올린 것. 이후 피츠버그는 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3점을 더 보태 4-3 역전에 성공했다.
4회 다시 삼진으로 돌아선 박효준은 5회 좌전 안타, 6회에는 중전 안타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시즌 타율도 0.293으로 올라 쾌조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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