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측 '이준석 탄핵' 거론…이준석 "대표 흔들기 목적 명확해져"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윤 전 총장의 캠프 관계자가 '당대표 탄핵'에 대해 거론하자 이 대표 측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윤 전 총장이 전날 "(이 대표와) 갈등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며 갈등 봉합에 나섰지만,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다.
▲[단독] 누더기 양도세법에 국세청도 '손사래'…슬며시 상담정보 삭제
정부가 입맛에 따라 세법을 이리저리 뜯어고치다 보니 점차 '누더기 법'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양도소득세 같은 경우 부동산 대책 발표 때 마다 바뀌고 해석도 달리하는 탓에 과세 집행기관인 국세청마저 '손사래'를 치는 상황이다. 국세상담센터에서 제공하는 자료에서는 일부 양도세 관련 해석을 아예 빼버렸다. 불과 한달 전만해도 가능하다고 안내하던 특례가 하루아침에 뒤집혔다.
▲"文 부친 친일파냐 아니냐"…최재형측, 말돌리는 여권에 '돌직구'
국민의힘 최재형 대선캠프 공보특보단이 일제시대 보통문관시험에 합격해 흥남읍사무소 농업계장을 지냈던 문재인 대통령 부친의 친일파 여부에 대한 답을 제대로 하라고 여권을 다그쳤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 조부를 물고늘어진데 대해 문 대통령 부친의 친일파 여부를 물었는데, 여권 핵심 인사들이 답은 하지 않고 "인간적 도리"니 "극우 보수"니 말을 돌리는데 따른 압박이다.
▲'아묻따' 공급폭탄 투척…與 반성도 고민도 없는 부동산공약
여권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주택공급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정책을 내놓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규제만 반복하다 제때 주택공급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란 비판이 잇따르면서다.
하지만 대부분 공약이 현재 시장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숫자 부풀리기에만 치우친 모습이다.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문제다.
▲[르포] ‘갤Z폴드·플립3’ 첫날 반응보니…“실물이 더 나은데?”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를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갤럭시 언팩 2021’을 온라인으로 열고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소개하면서 “이번 제품은 사용자들의 폴더블폰 경험을 최적화하고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김용건, 39살 연하 여성과 화해…"아이 위해 최선 다할 것"
배우 김용건이 혼전 임신한 39살 연하 여성 A씨와 화해했다. 12일 A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는 "김용건과 그의 오랜 연인은 직접 만나 서로 오해를 풀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김용건은 연인에게 사과하고, 연인은 김용건을 용서함으로써 원만히 화해했다"며 "태어날 아이를 위하여 김용건은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