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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해상노조 임단협 4차 교섭 불발…중노위 쟁의조정 신청


입력 2021.08.11 16:24 수정 2021.08.11 16:25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1만6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Nuri)’호가 중국 옌티엔에서 만선으로 출항하고 있다. ⓒHMM

HMM과 해상 노동조합의 4차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이 결렬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HMM 해상노조와 사측은 이날 오후 3시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상’ 4차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인상 25%를 주장했고, 사측은 5.5% 인상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성노조는 HMM 육상노조(사무직노조)에 이어 교섭 중단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1만6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Nuri)’호가 중국 옌티엔에서 만선으로 출항하고 있다. ⓒHMM

HMM과 해상 노동조합의 4차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이 결렬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HMM 해상노조와 사측은 이날 오후 3시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상’ 4차 교섭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인상 25%를 주장했고, 사측은 5.5% 인상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성노조는 HMM 육상노조(사무직노조)에 이어 교섭 중단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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