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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직자 코로나19 확진에 공식 일정 전면취소


입력 2021.08.06 09:53 수정 2021.08.06 09:53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이준석‧김기현 참석 예정인 원내대책회의 등 취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직자 코로나19 확진으로 6일 예정된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이 참석 예정이던 국회 원내대책회의와 경선준비위원회,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기로 했던 정책공모전 결선심사 등 당의 모든 대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본관 2층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당직자는 지난 2일 최고위원회의를 비롯해 당 회의 등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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