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CCTV에 포착된 그날의 진실…'지켜보고 있다' 26일 첫 공개


입력 2021.08.05 09:16 수정 2021.08.05 09:1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수천 개의 CCTV 통해 그날의 사건 실마리 밝힌다"

ⓒ티빙

'지켜보고 있다'가 범죄사건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다룬다.


5일 티빙은 오리지널 '지켜보고 있다'의 첫 공개일을 26일로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빙에 따르면 '지켜보고 있다'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사건이지만 그 내막은 잘 모르는, 그런 범죄사건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다룬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다. CCTV 형식으로 표현된 새로운 구성으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길 예정이다.


'지켜보고 있다' 메인 예고편에는 자취방, 엘리베이터, 차 안, 오피스텔, 게스트 하우스 등 일상 공간에서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범죄 사건들이 담겨있다.


데이트 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매매(랜덤채팅 성매매), 직장 내 성희롱, 게스트 하우스 살인사건 등 주변 CCTV 수천 개의 눈들에 포착된 그날의 모습이 담겼다. 가해자가 범죄 타깃인 피해자들을 지켜본다는 의미 외에도 범죄 현장의 모든 현실을 우리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한다.


티빙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강력범죄는 하루 평균 1300건으로, 그중 미검거율은 약 30%에 달한다"며 "이처럼 '지켜보고 있다'는 우리 주변에 숨겨져 있는 수천 개의 CCTV라는 '제3의 눈'을 통해 그날의 사건 실마리를 밝혀내며, 범죄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