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 40분 방송.
송승헌, 이하나 주연
tvN ‘보이스4’ 이규형이 폭주기관차 같은 극한의 광기로 인격을 폭주시킨 ‘완전 흑화’ 현장이 포착됐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는 23일 연쇄살인마 동방민(이규형 분)의 완전 흑화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데릭 조(송승헌 분)와 강권주(이하나 분)의 동방민 다중인격 벗기기가 그려진 가운데 이와 함께 공개된 동방민의 과거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동방민의 다중인격이 24년 전 유괴사건에서 시작됐고 그가 유괴범 엄석구(김유남 분)의 인격을 흡수해 살인을 저지르는 서커스맨 인격을 만들어냈으며 동방민이 가진 초청력의 비밀이 보청기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동방민은 폭풍전야를 예고하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담고 있다. 살기 띤 눈빛을 번뜩이며 자신의 조부 동방헌엽(장항선 분)의 목을 조르고 칼로 심대식(백성현 분)의 목을 칠 듯 살해 시도를 하고 있다
tvN ‘보이스4’ 제작진은 “이번주 동방민의 인격에 대한 마지막 매듭이 풀릴 것”이라며 “미스터리에 감춰진 수많은 인격을 동방민의 과거와 주변인에 주목해서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 특히 이규형의 과거와 관련해 예측 불허한 반전이 이어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