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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 골드스푼, 코로나 백신 인증 마크 서비스 제공


입력 2021.07.26 10:11 수정 2021.07.26 10:11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쉽게 가시지 않으면서 소셜 데이팅 앱에도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미국의 백악관에서는 데이팅 앱에서 백신 인증을 한 사람은 매력도가 올라간다며 백신 접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알렸다.


‘검증된 남녀의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리미엄 데이팅 앱 골드스푼도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유저라면 서류 인증을 통해 자신의 프로필에 백신 접종 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위와 같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유저들의 니즈를 바로 확인하고 반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온 골드스푼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출 분야에서 전체 앱 순위 1위(구글플레이스토어 7월 21일 기준)를 달성하기도 했다.


회원 가입 시 본인인증 서류로 경제력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최초 적용, 많은 유저로부터 신뢰도를 쌓아왔다. 대한공중보건 의사협의회, 한의사협의회와 제휴를 맺는 등 전문직, 고소득, 자산가 남성 회원들의 대거 유치를 통해 결혼 정보회사와 비등한 회원 보유력도 갖췄다.


최근 온라인의 익명성 글을 기반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인증 과정은 안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골드스푼의 회원들은 앱 내의 ‘라운지’를 통해 회원 간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다.


골드스푼의 대표는 “펜데믹 시국에서 보다 더 안전한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백신 접종 마크를 도입했다. 앞으로도 철저하게 회원들을 검증하고 관리하여 서로간 안전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골드스푼은 최근 명문대(서연고, 카이스트, 포항공대, 아이비리그)출신 재학생과 졸업생도 가입 가능하도록 자격 기준의 범위를 확장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골드스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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