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쉽게 가시지 않으면서 소셜 데이팅 앱에도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미국의 백악관에서는 데이팅 앱에서 백신 인증을 한 사람은 매력도가 올라간다며 백신 접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알렸다.
‘검증된 남녀의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리미엄 데이팅 앱 골드스푼도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유저라면 서류 인증을 통해 자신의 프로필에 백신 접종 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위와 같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유저들의 니즈를 바로 확인하고 반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온 골드스푼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출 분야에서 전체 앱 순위 1위(구글플레이스토어 7월 21일 기준)를 달성하기도 했다.
회원 가입 시 본인인증 서류로 경제력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최초 적용, 많은 유저로부터 신뢰도를 쌓아왔다. 대한공중보건 의사협의회, 한의사협의회와 제휴를 맺는 등 전문직, 고소득, 자산가 남성 회원들의 대거 유치를 통해 결혼 정보회사와 비등한 회원 보유력도 갖췄다.
최근 온라인의 익명성 글을 기반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인증 과정은 안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골드스푼의 회원들은 앱 내의 ‘라운지’를 통해 회원 간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다.
골드스푼의 대표는 “펜데믹 시국에서 보다 더 안전한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백신 접종 마크를 도입했다. 앞으로도 철저하게 회원들을 검증하고 관리하여 서로간 안전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골드스푼은 최근 명문대(서연고, 카이스트, 포항공대, 아이비리그)출신 재학생과 졸업생도 가입 가능하도록 자격 기준의 범위를 확장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골드스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