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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기습 호우에 증산교·사천교·청계천 등 통제


입력 2021.07.19 17:01 수정 2021.07.19 17:03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기상청, 19일 서울 호우주의보 발령…20∼80㎜ 예상

오후 들어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린 19일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에 물이 차올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연합뉴스

19일 오후 서울에 많은 비가 짧은 시간에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의 수위가 상승하면서 증산교 하부도로 양방향 구간이 통제됐다.


오후 3시 15분쯤부터는 사천교 하부도로에서도 양방향 구간 차량 통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오후 2시쯤부터는 서울 종로구 청계천의 수위도 상승하면서 청계광장에서 황학교 방향의 보행자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울 등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면서 2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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