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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교회서 집단감염…9명 확진


입력 2021.07.06 17:20 수정 2021.07.06 17:20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교회 인근 주민·노숙인 276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서울 영등포 쪽방촌. (기사와 직접 관계가 없는 자료사진입니다)ⓒ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이 교회를 방문한 노숙인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2일까지 목사와 교인 등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최초 확진자는 노숙인 시설에 입소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지난 3일 교회 인근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인근 주민과 노숙인 등 총 27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해당 교회는 아직 확인된 방역수칙 위반 사례는 없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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