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글로벌 광고홍보대행사 ㈜워너비인터내셔널이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목표로 하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한국 미술시장의 발전과 NFT 블록체인 기반 예술 창작 컨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본 MOU를 통해 한국예총과 워너비인터내셔널은 NFT 통합서비스 플랫폼 ‘NvirWorld(엔버월드)’의 활성화를 통한 양사 이미지 제고, 예술작품의 NFT 활성화 등에 이르는 구조 확립뿐 아니라, 국내 미술시장의 인프라 발전과 대중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예술 문화인의 성장과 높은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61년 설립된 한국예총의 회원 단체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음악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10개 단체가 있으며, 전국 광역시‧도, 시‧군 및 해외 지회 등 총 157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워너비인터내셔널은 NFT 관련 시장에 대한 빅데이터는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기획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nft 기반 예술 관련 사업과의 협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파트너쉽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이번 MOU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예총이 예술 각계의 회원단체로 구성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문화 컨텐츠의 확장과NFT 예술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한국예총에 속한 예술 각계와 워너비인터내셔널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조성하였기에 의미가 크다.
㈜워너비인터내셔널의 예술사업부 김보규 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예술시장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NFT 관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의 MOU 협약을 통하여 NFT를 기반으로 한 예술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주춧돌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NFT 블록체인 기반 예술 창작 컨텐츠 활성화 프로젝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NvirWorld(엔버월드)’는 NFT 기반의 차세대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유저들이 nft 디지털 문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서비스도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