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644명, 해외유입 67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00명대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44명, 해외유입이 67명으로 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3명 늘어 누적 16만84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01명→595명→794명→762명→826명→794명→743명→711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없으며, 2차 접종은 625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039만6334명,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378만232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0명으로 총 15만44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87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02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7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전 국민의 29.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접종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532만1602명으로 전 국민의 10.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