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공지천 바로 앞 조망특화 아파트
다양한 개발호재 등 향후 상승 기대감 높아
전매제한 無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 미래가치 ‘주목’
신동아건설이 강원도 춘천시에 선보이는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4일 전했다.
단지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동, 전용 59㎡·84㎡ 총 32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5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춘천은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받은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춘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 북한강과 공지천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어 레고랜드 테마파크, 춘천 역세권 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북한강과 공지천이 자리한다. 이에 따라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단지는 최고 42층 높이의 설계를 통해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에 펼쳐진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먼저 춘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현재 추진 중인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와 제2경춘국도 등이 개발 완료되면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어 춘천중, 중앙초, 춘천고, 강원대, 한림대 등으로의 통학이 편리해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낸다. 또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복합시설의 이용이 편리한 여건을 갖췄다. 이밖에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하중도생태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을 중심으로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중도동에 추진 중인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대표적이다. 이는 아시아 최대·국내 최초 글로벌 놀이공원으로,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이곳에는 유적공원·유물전시박물관·국제전시컨벤션센터·호텔 및 리조트·복합상가 등이 조성된다.
춘천 역세권 개발도 눈에 띈다. 춘천역 및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체육시설, 4~5성급 호텔, 대관람차, 전망타워, 레고크루즈, 음악분수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춘천 시민공원 개발사업’과 ‘소양 문화마을 재생사업’ 등의 개발도 예고돼 있다.
단지 내 특화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세대 출입구 내 클린존, 2개동 연결 브릿지, 고품격 피트니스 및 GX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설계와 함께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계획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