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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아뜰리에,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암 생존자를 위한 화장품 1+1 매칭기부


입력 2021.06.08 14:13 수정 2021.06.08 14:13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비건 인증 완료’ 식물성 성분 사용한 샴푸 및 클렌저 매칭기부

ⓒ그린아뜰리에

커스터마이징 클린 뷰티 브랜드 그린아뜰리에는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암 생존자를 위한화장품을 1+1 매칭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아뜰리에는 4일 울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개최하는 ‘암 생존자 주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이번 1+1 매칭기부를 실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그린아뜰리에는 자사의 ‘누드 두피케어 샴푸, ‘누드 바디클렌저’ 등 저자극 화장품을 1+1 매칭기부했다. 해당 제품들은 파라벤, 설페이트, 실리콘, 인공색소 등 유해 성분을 일체 제외하고 비건 인증 및 EWG의 성분 안전성 기준에서 ‘그린 등급’을 받은 식물성 성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자극 지수 ‘0.00’을 기록하며 피부 자극 테스트 또한 마쳐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화장품 사용 시 신중을 기해야 하는 암 투병 환자 및 생존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린아뜰리에

이번 1+1 매칭기부를 통해 그린아뜰리에는 피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들을 암 생존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낸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린아뜰리에 관계자는 “암 생존자들을 위해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매칭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인생의 큰 어려움을 이겨낸 분들을 위한 작은 도움과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아뜰리에는 유해화학성분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순수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비건 화장품이자 재활용 용이 판정을 받은 용기 및 패키지 기반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천연 아로마 향과 아로마 테라피 기능을 더하는 앰플을 선택적으로 활용해 제품을 DIY 하는 ‘커스터마이징 클린 제품’으로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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