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시간 일정으로 운항...2월에만 국제관광비행 5회
진에어는 오는 21일 오사카 여행을 주제로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지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은 일상에서 멀어진 항공 여행이 멀어진 가운데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홍콩 테마 국내선 관광비행에 이어 기획됐다.
이번에 운항하는 오사카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2시간에 걸쳐 대구·부산·일본 영공 등을 운항한 뒤 오후 7시에 인천공항에 다시 도착하는 일정으로 이뤄진다.
또 운항 중에는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준비하는 기내 음악회와 퀴즈 등 기내 행사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오사카 여행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총액 운임 15만8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선 관광 비행을 시작해 운영 중이다. 이 달에도 지난 6일, 7일, 11일에 이어 21일과 28일에 각각 1편씩 총 5회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