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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완 금호석화 상무 "박찬구 회장과 공동보유관계 해소"


입력 2021.01.27 18:13 수정 2021.01.27 18:13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27일 "기존 대표보고자(박찬구 회장)와의 공동보유관계가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박철완 상무는 고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아들로, 박찬구 회장의 조카다.


이에 따라 박 상무는 금호석유 개인 최대주주(10%, 304만6782주)로 올라섰다.


이번 공시로 박철완 상무가 박찬구 회장과 특수관계인 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공식화했다. 앞서 중견 건설 업체인 IS동서 측이 금호석화 주식을 단기간 대거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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