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지난해 전 세계에 7430대를 판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슈퍼 SUV 우루스(Urus)는 총 4391대가 인도되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대표 슈퍼 스포츠카 모델인 우라칸(Huracán)은 총 2193대 판매됐다. 우루스와 함께 1만대 이상의 누적 생산량을 돌파한 아벤타도르(Aventador)는 지난해 총 846대가 팔렸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미국은 2224대를 판매했으며, 독일 (607대), 중국·홍콩·마카오 (604대), 일본 (600대), 영국 (517대), 이탈리아 (347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성과는 6대의 신차들이 견인했다.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우라칸 에보 RWD (Huracán EVO RWD),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 (Huracán EVO RWD Spyder), 우라칸STO (Huracán STO) 3개의 모델을 공개하며 V10 우라칸 에보 (Huracán EVO)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의 오픈 에어링 전기차 시안 로드스터 (Sián Roadster), 트랙 전용 하이퍼카 에센자SCV12 (Essenza SCV12), 공도에서도 주행 가능한 트랙 성향의 SC20도 공개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향후 제품 구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전망을 모색하고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