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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엄기준 “악역, 더 악랄하고 비겁하게 표현하려 노력”


입력 2021.01.06 10:27 수정 2021.01.06 10:2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펜트하우스' 시즌2, 2월 중 방송

‘펜트하우스’ 엄기준이 자신이 했던 악역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 소속사 sidusHQ를 통해 “SBS ‘펜트하우스’ 주단태 역을 맡았던 엄기준입니다. 단태라는 캐릭터는 제가 맡았던 악역 중 가장 독보적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만큼 고민도 많았는데 부와 명예를 위한 욕망, 그리고 가지고자 하는 것을 위해 여자의 마음까지 이용하는 더욱 악랄하고 비겁한 모습을 잘 표현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국민 나쁜 놈으로 등극한 것 같은데요. 단태를 연기한 저로서는 캐릭터가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합니다”라며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힘을 합쳐 무사히 시즌 1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순옥 작가님, 주동민 감독님 외에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펜트하우스’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즌 2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단태가 어떻게 돌아올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지난 5일(화) 21회로 시즌1을 종영, 2월 시즌2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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