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 "김상혁과 법적 부부 아닌 사실혼…내 집에서 나갔을 뿐"

김상혁, 송다예ⓒ송다예 인스타그램

사업가 송다예가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과 1년 4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보도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18일 송다예는 IMBC와 인터뷰에서 "뜬금없이 양측 확인을 한 듯한 뉘앙스로 김상혁과 내가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혼 관계를 끝내는 조건으로 결별 사유에 언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법적 부부가 아니었기에 당연히 재산 분할도 없다. 내 명의로 된 집에서 김상혁이 나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7일 1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했다. 이후 올해 4월 7일 김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송다예와 견해 차를 극복하지 못해 파경을 맞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