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라이프치히맨' 황희찬, 실내 훈련장 합류…새 시즌 준비


입력 2020.07.30 10:41 수정 2020.07.30 10:4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팀 훈련장서 신체 능력 검사 등 진행

라이프치히 훈련장서 신체 능력 검사를 받고 있는 황희찬. 라이프치히 SNS 캡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이 새 팀에서의 본격 행보를 알렸다.


라이프치히는 29일(현지시각)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황희찬이 팀 훈련장에 합류해 신체 능력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장면 등을 공개했다.


앞서 황희찬은 이달 초 계약 기간 5년,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2억원·추정치)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사진 속 황희찬은 실내 훈련장에서 밝은 표정으로 몸 상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라이프치히는 구단 SNS에 “역시 멋져 보이네요, 황희찬 선수!”라는 한글 자막을 통해 애정을 보였다.


또한 라이프치히는 훈련장 내 사진 외에도 황희찬이 독일에 도착해 시내를 둘러보는 장면도 공개하면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황희찬은 9월 18일 개막하는 분데스리가 정규리그에 앞서 열리는 뉘른베르크와의 20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 새 유니폼을 입고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