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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김태우·남태현·이원일과 한식구 됐다…P&B 전속 계약


입력 2020.06.10 09:36 수정 2020.06.10 09:3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P&B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정희가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P&B엔터테인먼트는 10일 “가수 임정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가진 임정희가 아직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해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이후 뮤지컬,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P&B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겸 총괄 프로듀서인 김태우에 이어 임정희를 영입, 실력파 보컬리스트 라인업 구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P&B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김태우, 밴드 사우스클럽, 방송인 이원일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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