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5.12 15:42
수정 2020.05.12 15:42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한국선주협회는 사무국 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신청을 하지 않고 자발적 기부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보다 더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와 무직자,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확대와 국민생활 안정 등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