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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MOU 체결


입력 2019.06.21 08:58 수정 2019.06.21 09:01        원나래 기자

생명존중문화 확산·임대주택 입주민 생명보호에 두 기관 상호 협력

김세용 SH공사 사장(오른쪽)과 김현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사업의 상호 협력을 통해서 임대주택 입주민 생명보호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인프라 형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자살에 대한 공사 직원 및 임대주택 입주민 인식변화를 위한 연수, 자살(시도) 발생 시 집중 상담과 치유프로그램 공유, 유가족 관리와 안정화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공사 직원 및 입주민들이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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