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0개 해수욕장 순차 개장
1일 전국 270개 해수욕장 중 부산 해운대·송정·송도와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이 올해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은 전날 전야제 형식의 개막식을 연 뒤 이날 아침부터 손님맞이에 나섰다.
송도 해수욕장도 이날 개장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의 3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도 이날 문을 열었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7월 1일), 강릉 경포 해수욕장(7월 6일), 양양 지역 해수욕장(7월 12일) 등이 줄줄이 문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