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송원표 효성그룹 부사장
효성그룹은 임원인사를 통해 송원표 효성중공업 전무를 부사장에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그룹은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송 부사장은 1958년 경남 진해 출신으로 성남고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남대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효성중공업 기술연구소 분소전력팀을 거쳐 전력PU 차단기 총괄 및 전장 담당, 전력PU 창원 차단기 총괄 및 전장 담당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중공업PG 핵심사업인 차단기부문의 영업 및 제작 전 부문을 총괄하며 관리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R&D), 설계, 개발 등 엔지니어로서 폭넓은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1958년(60세) ▲성남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사, 경남대 전기공학 석사 ▲효성중공업 기술연구소 분소전력팀 ▲중공업연구소 분소전력팀 ▲전력PU 창원 차단기 담당 ▲전력PU 창원 차단기 총괄 및 전장 담당 ▲▲전력PU 차단기 및 전장 사업총괄 ▲전력PU 차단기 및 신송전 사업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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