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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유치원3법' 올해 안에 처리해야"


입력 2018.12.10 16:34 수정 2018.12.10 16:34        이충재 기자

수보회의서 "2019예산안 늦게라도 통과돼 다행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 "법정 시한을 넘겼지만 늦게라도 통과돼 다행스럽다. 예산이 국민의 삶 속으로 제때, 제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집행계획을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자료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 "법정 시한을 넘겼지만 늦게라도 통과돼 다행스럽다"며 "예산이 국민의 삶 속으로 제때, 제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집행계획을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청년 일자리 예산 6천억원이 감액된 부분은 아쉽지만, 대체로 정부안이 유지됐다"며 "일자리 창출과 하위 소득 계층 지원사업과 같이 시급한 사업들이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도 해를 넘기지 말고 처리돼 아이들과 학부모들, 유치원 교사들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둬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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