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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제9대 철강협회 회장 선임


입력 2018.08.24 17:00 수정 2018.08.24 17:01        김희정 기자

“철강업 최우선 과제는 통상문제”

최정우 포스코 회장 ⓒ포스코


“철강업 최우선 과제는 통상문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권오준 전 회장에 이어 한국철강협회장에 올랐다.

한국철강협회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비공개 임시총회를 갖고 제9대 회장에 최정우 회장을 선임했다.

임시총회에는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등 회원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한 후, 포스코·포스코켐텍 사장 등을 거쳐 지난 7월 포스코 회장에 선임됐다.

최 회장은 권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1년 2월까지 협회장직을 수행한다. 한국철강협회회장은 1975년 설립 이래 박태준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이번 9대 회장까지 모두 포스코 회장이 겸직했다.

최 회장은 이날 총회에 앞서 "철강업계에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많다"며 "최우선 과제는 통상문제"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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