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조재현 성폭력 의혹…신동욱 "남자 망신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PD수첩'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 성폭행 폭로 편에 대해 일침했다.
신 총재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PD수첩 김기덕-조재현, 성폭력 의혹 추가 폭로. 나쁜 남자 콤비 꼴이고 그 감독에 그 배우 꼴이다. 양심 없는 두 남자 꼴이고 생긴 대로 가는 꼴이다. 소문이 그냥 나는 게 아닌 꼴이고 연기 나는 아궁이 꼴이다. 아빠 망신 꼴이고 남자 망신 꼴이다. 성악설 홍보대사 꼴이고 감옥놀이 즐기는 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여자 인생 무너뜨린 꼴이고 영혼 살인죄 꼴이다. 악마는 화장실 꼴이고 성도착증 환자 꼴이다. 성폭행 밥 먹듯 거짓말 숨 쉬듯 하는 꼴이고 연예계 악마가 재현 꼴이다. 법이 악인 보호하는 꼴이고 연예계 은퇴해라 꼴”이라고 덧붙였다.
7일 MBC는 ‘PD수첩’ ‘거장의 민낯, 그 후’ 편을 선보였다.
3월 6일 ‘거장의 민낯’ 방송 후속편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김기덕 감독, 조재현에게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는 이들의 인터뷰가 그려져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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