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아시아나항공, 청소년들에게 항공 직업특강 실시


입력 2018.08.07 16:09 수정 2018.08.07 16:11        김희정 기자

중‧고등학생 400여명 대상 항공사 직업 강연

6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여름방학 맞이 아시아나 색동나래교실에서 강연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6일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누리타운에서 실시된 이날 강연에는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2018년 8월 현재까지 2373회를 실시했으며 약 22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이승원 부기장, 박경준 운항관리사, 김정선 선임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강사로 참여한 박경준 운항관리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번 항공직업인 진로특강을 듣기 위해 찾아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