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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열애설, 역대급이라고? 신기록 세운 사연


입력 2018.08.03 00:07 수정 2018.08.03 16:32        문지훈 기자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멤버 세 명의 열애설이 하루에 터졌다.

3일 펜타곤 멤버 유토와 CLC 멤버 예은의 데이트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확산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토에 앞서 펜타곤의 래퍼 이던은 직접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선배가수 현아와 2년간 교제했다고 연합뉴스에 직접 전한 것. 앞서 소속사는 둘의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그런가 하면 펜타곤 리더는 (여자)아이들 수진과 열애설도 아닌 결별 소식을 전했다.

연예계에서 같은 그룹 멤버가 동시다발적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적은 거의 처음이다.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펜타곤과 멤버들의 이름이 내내 오른 이유다.

그런 한편, 펜타곤의 팬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잠자코 있던 펜타곤의 다른 멤버들에게 이번 열애설 대란이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걱정하는 것.

이 가운데 펜타곤은 오는 11일 공식 팬클럽 유니버스 1기 창단식을 개최한다. 열애설 후 펜타곤과 팬들이 직접 대면하게 된다. 아이돌에게 열애설이 치명적인 만큼, 이 자리에서 펜타곤과 팬들이 어떤 분위기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주목된다.

펜타곤은 2016년 10월 데뷔했다. 연차에 비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 하다 지난 4월 발표한 '빛나리'가 음원차트 역주행을 이루며 주목받았다. 이후 열애설로 다시 한 번 관심받게 됐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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