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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자본비율·ROE 동반 상승" 현대차증권


입력 2018.08.02 09:11 수정 2018.08.02 09:11        이미경 기자

현대차증권은 2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자기자본이익률(ROE)와 자본비율의 동반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741억원으로 컨센서스(679억원)를 상회했고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동기대비 6.2%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자본비율 관리를 위해 대출성장이 어려움에도 높은 순이자마진 개선을 통해 ROE와 자본비율을 동반상승시키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대출성장 정상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역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며 "순이자마진도 저수익성자산인 집단중도금대출의 만기도래가 내년까지 예정돼있는 만큼 현재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은행의 100% 자회사 편입은 이익력 업그레이드와 경영전략의 효율성 제고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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