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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쪽방촌에 선풍기 200대 전달


입력 2018.07.31 08:43 수정 2018.07.31 08:43        이나영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서울 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를 방문해 가정용 선풍기 200대를 기증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와 동자동쪽방촌을 찾아 폭염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00대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는 동자동 쪽방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및 의료, 자활 등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국민의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특별재난 수준의 폭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인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염 극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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