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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 부회장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 필요"


입력 2018.07.05 10:51 수정 2018.07.05 10:59        김유연 기자

하반기 사장단 회의서 '과감한 도전, 인재육성' 강조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롯데지주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황 부회장은 4일 열린 밸류크리에이션미팅(VCM)에 참석해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VCM에서 참여사 모두 사별 벤치마킹 및 시너지 창출의 기회를 얻었기를 기대한다”며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VCM은 올해부터 바뀐 롯데그룹의 사장단 회의를 말한다.

더불어 향후 각 사에서 전략수립 시 고려할 수 있도록 평소 신동빈 회장이 강조해 온 몇 가지 주요이슈를 제시했다.

황 부회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고객계층 변화 ▲글로벌 경쟁환경 변화를 제시했다. 그는 이 세 가지 변화에 대해서 만큼은 무엇보다도 우선해 대응전략을 빠르게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부회장은 “사회적 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문화의 변화가 이뤄져야한다”며 “고객가치 및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함께 가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속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역량확보를 위해 핵심인재 선발 및 육성,후계자 양성에 힘써야 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기업환경과 광범위한 경영정보 속에서 핵심인재 보유는 신속하고 타당한 정보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업 자산”이라고 역설했다.

황 부회장은 질적성장을 강조하면서 "특히 신규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에는 효과적인 투자, 사회적 가치까지 고려한 수익성 확보를 바탕으로 적정수익률 이상을 목표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 부회장은 수립된 전략이 빠르게 이행되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캐치프레이즈에 불과하다”며 “지속적인 기업의 생존과 성과는 과감한 도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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