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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산림회담 “평화·번영 푸른숲 가꾸는 심정으로…성과 내자” 한목소리


입력 2018.07.04 16:35 수정 2018.07.04 16:35        박진여 기자

7월 남북교류협력 일정 빼곡…통일농구·산림협력·철도조사 진행

北산림현황공동조사·연구진행방안·기술전수·양묘장 조성사업 등

4일 오전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통일부

7월 남북교류협력 일정 빼곡…통일농구·산림협력·철도조사 진행
北산림현황공동조사·연구진행방안·기술전수·양묘장 조성사업 등


오늘 평양에서 남북 통일농구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판문점에서는 북한의 산림 황폐화 대책을 논의하는 산림협력분과회담이 열렸다.

남북은 4일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집에서 산림협력분과회담을 열고 양측의 산림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은 우리 측 류광수 산림처 차장을 수석대표로 김훈아 통일부 과장, 조병철 산림청 과장과 북측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백원철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국장, 량기건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국장이 참석했다.

4일 오전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남북 대표단이 악수를 하고 있다. ⓒ통일부

통일부가 배포한 영상에 따르면 우리 측 수석대표인 류광수 차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관계의 대화나 교류협력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고 있다"며 "우리 산림협력 회담도 그런 측면에서 진지하게 향후 신뢰의 태도로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측 단장인 김성준 부총국장도 "우리 다 산림 동업자인데 민족의 기대에 맞게 우리가 사는 이 강토에 평화와 번영의 푸른 숲을 가꿔간다는 심정으로 오늘 회담 잘해보자"고 화답했다.

오늘 회담에서 기대되는 주요 성과는 북한의 산림현황에 대한 공동조사 및 연구를 진행 방안, 기술 전수, 양묘장 조성사업 논의로 주목된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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