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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연안식당, 수도권 중심으로 매장 확대


입력 2018.06.27 15:38 수정 2018.06.27 15:38        최승근 기자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요리집 ‘연안식당’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요리집 ‘연안식당’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연안식당은 지난해 9월 론칭한 브랜드로 올 초 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50여개의 매장이 오픈 또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연안식당은 꼬막 비빔밥, 밴댕이회 비빔밥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며 신선한 해산물을 바탕으로 한 회무침, 해물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할 수 있는 메뉴 보유와 밥집, 술집으로 이용하기 좋아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 내 중심 상권에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디딤은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해산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연안식당을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오픈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연안식당은 낮에는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밥집으로 밤에는 해산물과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술집으로 이용이 가능해 언제라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이라며 “정성이 가득한 해산물 요리를 더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인 외식기업으로 현재 백제원, 도쿄하나, 한라담, 폴사이드228 등의 직영 브랜드와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연안식당 등의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외식기업으로는 세 번째로 코스닥상장기업이 됐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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