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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외국인 전용카지노서 8억8000여만원 잭팟


입력 2018.06.09 11:16 수정 2018.06.09 11:16        스팟뉴스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싱가포르 국적의 J씨(45)가 전날 오후 6시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가 8억8480만원에 당첨됐다고 9일 밝혔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전용 영업장 8726.8㎡ 규모의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448대의 최신식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

파라다이스 메가 잭팟은 카지노(인천), 워커힐(서울), 부산(부산), 제주그랜드(제주) 등 파라다이스그룹에서 운영하는 국내 4개의 카지노 영업장의 잭팟을 광역 시스템으로 연동해 실시하고 있다. 당첨금 상한액은 10억원이다.

역대 최대 당첨금은 지난 3월 워커힐에서 기록한 9억8821만원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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