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 사거리 유세 현장 동행
“7년전 시민열망 한시도 잊은 적 없다,
바뀐게 없는데 시민들 잘못 알고 있다”
동대문구 장안 사거리 유세 현장 동행
“7년전 시민열망 한시도 잊은 적 없다,
바뀐게 없는데 시민들 잘못 알고 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7년이 지났지만 그때 제가 가진 소신, 지금도 하나도 변함이 없다. 그것만은 믿어달라"고 7일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장안사거리 유세현장에서 "벌써 7년 전 생각이 난다. 그때 많은 시민들께서 뜨거운 열망을 보내주셨다"며 "그 당시 보내주신 그 열망, 기대, 저는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7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아주 어려운 일들 많이 겪었다. 정치를 편하게 하려면 거대 양당 기득권 정당에 들어가면 제일 편하게 하는 길 아니겠느냐"면서 "그렇지만 저는 7년전 국민 열망이 정치 바꿔달라, 기득권 정치 바꿔달라 그 요구라고 생각하고 어려운 제3의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다 보니 국정원 댓글, 드루킹 댓글로 가장 공격 많이 당했다"면서 "그러다 보니 저는 하나도 바뀐게 없는데 오히려 시민들께서 제가 바뀌었다고, 잘못 알고 계신다. 속고계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는 "저는 7년전 소신 그대로 정치하면서 제가 쌓아온 경험, 돌파력을 가지고 반드시 우리 동대문구, 서울을 꼭 잘사는 곳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동대문구는 제가 결혼하고 우리 아이 낳아서 기른 저에게 정말 정이 어린, 추억 어린 곳"이라며 동대문구와 연관관계를 설명하며 유권자와 친화력을 과시했다.
그는 "저는 동대문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 있다. 바로 서울 개벽이다"면서 "한마디로 서울서 땅 위로 다니는 기차들 땅 밑으로 넣고 부지 공원만들고 개발해 일자리 만들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동대문구를 가로 지르는 그 기차들, 전부 땅 밑으로 들어가고 위가 공원이 되면 마치 미국 센트럴파크 같은 모습이 동대문구에 만들어진다"며 "주변 카페, 문화가 생기고 창업이 활성화돼 자영업자가 잘 사는 그런 동대문구 만들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바른미래당 동대문구 구청장과 시의원 후보 등을 설명하며 유세현장에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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