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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와 갈등' 강길부 탈당…"제 부덕의 소치"


입력 2018.05.06 13:44 수정 2018.05.06 23:02        스팟뉴스팀

6일 페이스북 통해 탈당선언…"국민들께 사랑받는 정당 되기를"

강길부 자유한국당 의원. ⓒ데일리안DB

6일 페이스북 통해 탈당선언…"국민들께 사랑받는 정당 되기를"

홍준표 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어온 강길부 자유한국당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강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자유한국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비록 당을 떠나지만 제가 몸담았던 곳에 대해 마지막 예의를 지키려 한다"며 "당을 떠나게 된 것은 제 부덕의 소치이오니, 저를 탓해 주십시오"라고 적었다.

이어 "방법이야 다르지만 당 지도부도 국민들께서 바라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당을 개혁하고자 노력해온 복당파 의원님들께는 끝까지 함께 못하게 돼 송구스럽다"고 심경을 전했다.

강 의원은 끝으로 "여야 균형이 맞아야 국가가 발전한다"며 "자유한국당이 국민들께 사랑받는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첨언했다.

강 의원은 4선을 역임한 중견정치인으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현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의원을 시작했다.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한나라당에 입당,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됐다. 이후 다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20대 총선에서 당선돼 새누리당 복당→바른정당 입당→자유한국당 복당 뒤 6일 탈당을 선언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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