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가정의 달? ‘지출의 달’ 5월이 두려운 샐러리맨


입력 2018.05.06 15:12 수정 2018.05.06 15:44        김민주 인턴기자

어버이날 평균 지출액 26만…결혼 성수기도 부담

가정의 달 ‘5월’, 늘어나는 지출로 인한 부담감이 크다. ⓒ게티이미지

어버이날 평균 지출액 26만…결혼 성수기도 부담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의 기념일에다 결혼 성수기까지 겹치면서 직장인들이 큰 지출부담을 느끼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성인남녀 3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9.1%가 ‘가정의 달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이 중 44.3%는 ‘지출 증가’를 부담 사유로 꼽았다.

응답자의 82.6%는 가정의 달에 추가 비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출 예상 항목에 대해서는 ‘현금 지급’이라는 응답자가 34.5%로 가장 많았고, ‘선물 구입’과 ‘외식’이 각각 26.6%로 조사됐다.

5월 기념일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은 52.3%가 ‘어버이날’을 꼽았고, ‘어린이날’(24.1%)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각 기념일의 예상 지출액은 어버이날이 평균 25만9000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5월은 연이은 기념일과 더불어 결혼시즌으로 축의금 지출도 큰 편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A(30)씨는 “안그래도 5월엔 각종 행사가 모여 있어 지출도 큰데 축의금으로 나가는 비용도 많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주부 B(33)씨는 “어버이날 시부모님 용돈에 외식비용 그리고 돌잔치, 결혼식까지 행사가 너무 많아 생활비로 빠져나가는 돈이 은근 부담된다”고 토로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민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