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효과' 재미 본 '불후의 명곡' 2부도 관심집중
시청률-실시간 검색어 1위 장악 '화제'
오늘 2부 방송 린-다비치-김종서 무대 공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용필 50주년 특집 2부가 오늘(28일) 방송된다.
지난주 첫 방송된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의 1부는 조용필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는 높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무려 13.8%(수도권/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들 가운데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가왕' 조용필의 위엄과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
지난주 박정현, 김태우, 환희, 김소현과 손준호를 꺾고 우승을 기록한 김경호에 이어 2부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출연자로는 대한민국 록 밴드의 두 축인 시나위와 부활을 모두 거친 로커 김종서를 비롯해 바다, 린, 하동균, 다비치, 한동근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 불후의 안방마님 알리, 개성만점 인디밴드 장미여관, 그리고 최근 '불후의 명곡' 최고점 449표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뮤지컬 배우 민우혁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가수들 역시 명품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시 한번 안방을 뜨겁게 달굴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 2부는 2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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