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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 광화문 광장 확장계획…시장 홍보위한 시민혈세 써"


입력 2018.04.11 14:58 수정 2018.04.11 15:10        이동우 기자

"구체적 시정 계획, 다음 시장에게 맡기는 게 옳아"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서울시의 광화문 광장 확장 계획에 대해 "시장 홍보를 위해 막대한 시민 혈세를 쓰고, 불편까지 전가시켜서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어제 광화문광장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전시성 사업에 1000억대 시민 혈세를 들이겠다고 한다"며 "오세훈 시장 때 700억에 이어 또 1000억, 광장이 시장 홍보 무대가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는) 더욱이 특별한 교통대책도 없이, 차로 축소 계획을 밝혔다"며 "지금도 행사가 있어 한쪽 도로를 막으면, 극심한 정체가 일어나는 곳인데 이제 막대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광화문 광장의 시민편의성을 높이고 서울시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도 "모든걸 지금 다 하겠다는식의 시정운영은 설익은 행정이다. 구체적 계획은 다음 시장에게 맡기는 것이 옳다고"고 주장했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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