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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4일 서울시장 출마선언…당 지도부 지원사격


입력 2018.04.03 15:22 수정 2018.04.03 16:09        이동우 기자

하태경 “서울시 공무원도 안먹는 박원순의 아리수”

한국당과 연대 ‘0’…미래안보포럼 개최로 安 지원

하태경 “서울시 공무원도 안먹는 박원순의 아리수”
한국당과 연대 ‘0’…미래안보포럼 개최로 安 지원


지난달 28일 오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4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전 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안 위원장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기에 앞서 서울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하 최고위원은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따른 '차량 2부제'에 대해 "효과는 없이 국민들이 미세먼지만 더 마시게 하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서울시 공무원들이 아리수 대신 정수기를 따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서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민이 먹는 물에 있어서 종 취급하는 심각한 사태에 대해 반드시 사과하고 시정조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과 암묵적 연대 가능성 차단에도 적극 나섰다. 그는 3일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연대는) 우리 당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선거 연대는 50%도 아니고 제로다. 당대 당 선거 연대는 없다"고 일갈했다.

김중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예비군 혁신방안 정책토론회' 미래안보포럼을 주최했다. 안 위원장의 전문분야 중 하나인 IT를 활용한 '미래 서울' 구상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1일에는 김관영, 오신환, 이언주, 유의동, 권은희, 채이배, 김수민 의원 등 7인은 공동성명을 내고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공식 출마를 요청한 바 있다. 이들은 안 위원장이 공식 출마할 경우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한편 안 위원장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의회에서 6·13 지방선거 민선 7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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